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하 꿈이음)에서는 1월9일 오전 11시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석도익 전 홍천예총 회장을 법인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추대 오는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꿈이음은 비영리민간기관으로서 홍천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2016년부터 다양한 교육복지문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사업 확대와 전문성 및 효율적·체계적인 운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발기인 모임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균형 있는 전인적 성장을 돕고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민주시민 양성, 희망과 행복의 돌봄배움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는 목적 검토와 활동 계획, 추진위원 구성 등 법인 설립 추진 절차에 따른 논의를 했으며, 목적에 부합하는 회원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석도익 법인설립추진위원장은 “꿈이음 법인 설립은 그동안 아동청소년관련 전문기관단체가 없었던 홍천지역에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문단체 탄생의 의미가 있으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청년, 시민들을 위한 교육복지문화 활동과 지역 특성,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활동을 펼쳐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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