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2월6일 오후 2시 꽃뫼공원과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7대 안전무시 관행인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대해 군민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사소한 안전 무시 관행이 자칫 큰 사고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작은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으로 더 안전한 홍천군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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