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2일 오후 1시 명동보육원에 운동화, 장난감, 목도리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구매한 물품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기획, 운영한 “할로윈 행사” 파티의 입장료 수익금과 “그레잇”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수세미를 판매한 금액으로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동영(그레잇 회원) 학생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행복해 하는 친구들의 얼굴을 보니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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