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은 2018 강원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춤추는 축제 같은 일상 in 홍천’의 군민 참여형 기획공연 ‘꿈꾸는 춤’ 공연을 오는 11월30일 저녁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군민 참여형 기획공연으로 ‘이준철 댄스 랩’의 전문 무용수들과 퍼블릭 프로그램 ‘누구나 댄스 스쿨’ 참여자 홍천군민 1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선 두 번의 공연(7월20일 시선 넘어 생각하는, 10월19일 토치카)이 예술적 가치에 중점을 둔 감성을 자극하고 내적고민을 유발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누구나 편하게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439-5834)로 문의하면 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홍천군민들과 전문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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