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1월16일 오전 11시 홍천읍 희망2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김재근 군의장, 남궁호선 홍천읍장, 허제봉 홍천읍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원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석화로3길 35-7에 위치한 희망2리경로당은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 990㎡, 건축면적 115.4㎡(약 35평) 규모로 준공됐다. 성우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고 ㈜우일에서 시공했으며, 2017년 9월26일 착공해 지난 10월29일 완공됐다.

특히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편리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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