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제277회 정례회를 통해 11월14일 오전 10시30분 홍천 옥수수연구소 및 자연환경연구공원을 방문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현 의원은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많은 양의 비닐이 사용되고 있다”며,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생비닐 사용이 활성화돼야 하나 비용부담으로 그렇지 못함을 지적하고 “시범적으로 생비닐 보조사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옥수수 종자 수확 시기에는 농기계 수요가 일시적으로 폭등한다”고 밝히며, “옥수수 채종 단지 면적이 넓은 홍천군, 영월군 등에 탈곡기를 적어도 1대 이상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