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황윤규, 김옥자)는 11월13일 오전 10시 서석면사무소를 방문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서석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석면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서석면 지역의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서석곳간 기탁 후원금은 28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윤규, 김옥자 남녀새마을회장은 “지역에 서석곳간이 있어 조금이나마 우리 서석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명 서석면장은 “서석면새마을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헤아려 서석곳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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