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무소(면장 조병호)는 2018년 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면사무소는 가을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11월12일 오전 10시30분 산불감시원을 비롯해 약 50여 명이 면사무소에서 발대식(결의대회)을 가졌으며, 산불감시원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생단체 및 직원들에게 산불예방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면사무소는 홍천소방서 서면119지역대, 지역자율단체 및 학교 등 유관기관과 전주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산불 없는 서면을 만들고자 자체적으로 마을별 산불취약지역을 지정하고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병호 서면장은 이날 발대식(결의대회)에서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가져오는 사실임을 깊이 인식하고 전주민이 하나가 되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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