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8일 오전 9시 강원도청에서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재권 연합회장은 지난 1995년 7월11일 첫 입대해 2012년 12월1일 의용소방대장 및 남성연합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23년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강원소방과 홍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김재권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국무총리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전통 있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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