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1월7일 오후 5시 홍천군청을 방문해 허필홍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7백만 원 상당의 연탄 10,000장을 기탁했다.

(사)이웃은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이웃을 위해 한여름에도 연탄재를 치우고 연탄을 배달하는 등 매달 1~2회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 금년에 9천5백여 장의 연탄과 보일러 난방유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한부모가구,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대상자를 추천받아 고교 졸업까지 매달 지원하는 장학 활동을 전개하며, 홍천의 새로운 복지 방향을 실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이웃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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