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지난 11월2일 오전 11시 홍천사과축제장에서 구입한 사과 10박스를 각각 희망아동센터와 송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임직원들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의 환경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임직원 48명은 “한전사회봉사단”이라는 자발적 봉사단체를 결성해 매월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의 구석구석 관심과 사랑,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희망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센터라는 시설에 대해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현실에서 소외돼 지내는 아동센터에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시고, 온정을 나눠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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