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SHOW G-man)’이 오는 10월27일 저녁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홍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군 장병과 복지시설 이용자 약 15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을 진행한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BS 간판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이 출연해 약 90분간 개그뿐만 아니라 마술,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개그쇼의 진수를 선보이며 홍천군민과 소통한다. 쇼그맨은 매년 해외 공연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올해도 미국에 초청된 검증된 공연이다.

예매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진행(1인당 최대 4매)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 2층 2,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033-43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검증된 공연인 만큼 많이 찾아주시고, 연말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오니 자주 방문하셔서 문화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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