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지사장 진범두)는 9월20일 오전 10시 동면 차상위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수리해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의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의 수혜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집 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차상위계층의 생활이 넉넉지 못한 어르신으로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단열 공사를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노후된 집이 따뜻하고 쾌적해지도록 했다.

진범두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불편한 점이 많다. 앞으로 집 고쳐주기뿐만 아니라 더 많은 행복 충전 활동을 진행해 농어촌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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