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박보현)는 9월18일 오전 10시30분 홍천군공무원 희망나르미 자원봉사단체(회장 원은숙)로부터 소외된 이웃과 방문보건 대상자를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홍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가정에 방문간호사를 통해 전달한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홍천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르미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리며,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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