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낙원)는 9월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심히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홍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농산물 상품권, 선물세트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위문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매년 명절 때마다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위문을 와줘 가족이 없는 외로움을 덜 수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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