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영은)는 9월14일 오전 11시 동면사무소(면장 김완수)와 마을지도자(이장)를 대상으로 “2018년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은 홍천군의 노인자살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마을의 지도자(이장, 부녀회장, 반장)가 생명사랑지킴이로서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상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우울 고위험군을 위한 치료 연계를 진행했다.

특히 동면사무소와 동면이장협의회는 노인 건강관리와 자살률 감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동면 마을지도자 간담회는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마을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과 논의가 진행됐다.

김완수 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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