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장애인식개선 및 종사자 인권보장 교육 실시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9월18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소강당에서 인권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애 인식 개선 및 종사자 인권 보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상담원 박상옥, 장해정 선생을 초빙해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관내 봉사단체, 사회복지 종사자, 생명사랑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형성의 경로를 알아보고 장애 편견 및 고정 관념을 확인함으로써 장애인 인권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하며,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노동 인권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보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두명 보건의료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및 지역주민들이 장애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인권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각자의 삶 속에서 인권 친화적인 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