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9월17일 119구조대에 신형 구조공작차를 배치해 구조활동에 임한다고 밝혔다.

홍천소방서는 지역 특성상 원거리 출동과 고속도로 사건 사고 출동이 많아 기존 노후된 차량으로는 신속한 출동 및 처치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로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 구조공작차는 기존 차량의 단점을 보완해 많은 장비를 적재할 수 있으며, 실내 활동 공간이 넓어져 출동 중 구조대원들이 공기호흡기 등 각종 구조 장비를 손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현장대원들이 신형 구조공작차의 조작훈련과 현장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구조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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