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사무소 세 번째 외식지원 나눔 진행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9월12일 저소득층 대상 외식지원나눔 서비스인 '愛食지원 나눔 Day – 제가 한 번 쏠게요!'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 번째 외식 후원자를 자청한 연제영 서석면번영회장은 관내 식당에서 막국수와 편육으로 대상자들에게 맛있는 점심 한끼를 제공했다.

세 번째 외식 대상자에 포함된 어론2리에 거주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지난 8월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도 감사한데 외식 나눔 서비스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워 사먹지 못 하던 편육을 맛볼 수 있게 후원해준 번영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愛食지원나눔 서비스는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매월 10명을 선정해 서석면 식당에서 후원자와의 만남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같이 나누며 관심과 애정을 공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차량지원 자원봉사와 맞춤형복지 전기차량을 활용한 ‘해피셔틀버스’가 운영돼 대상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음 네 번째 愛食나눔 지원 만남은 10월초에 가질 계획으로 벌써부터 서로 후원을 자청하는 신청자가 쇄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소문이 퍼지며 모범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문화로 정착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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