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에 거주하는 엄정순 씨와 아들 윤현근 씨는 9월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미술관 앞에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1000㎏ 등 물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엄정순 씨 모자는 10년 넘게 우리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많은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타 지역까지도 남몰래 많은 물품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다.

엄정순 씨는 “오늘 전달하는 물품이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 위탁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오늘의 작은 선행이 지역에 나비효과처럼 퍼져 서로서로 도와가는 행복한 홍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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