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군수는 8월13일 남면 소재 뫼내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주형)을 방문해 홍천군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아울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뫼내뜰 영농조합법인은 자산규모가 63억 원 규모로 287명의 조합원과 48명의 직원들로 구성돼있으며, 연매출액은 124억 원에 달한다. 미곡사업부와 식품사업부, 유통사업부가 있으며 주 납품업체는 한살림이다.

이주형 대표는 친환경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유기농산물 가공시설 및 잡곡류 가공시설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판로를 다변화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뫼내뜰영농조합법인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순환농업의 모범적 모델을 보임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계속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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