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고순인)은 8월10일 오전 9시30분 홍천군청을 방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8.1~8.5)장에서 컵닭갈비를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회원 34명은 이번 축제 기간에 매일 10명 이상이 판매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봉사클럽으로 회원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재능기부와 소외계층, 사회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외출하기도 힘든 기록적인 폭염이 축제 기간 지속됐지만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을 만큼의 판매가 이뤄져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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