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와 전원테크(대표 이재전)는 7월19일 오후 2시 전원테크 회의실에서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궁호선 공공위원장, 이복여 민간위원장, 전원테크 이재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원테크는 수납 정리용품, 유아용품, 원예용품, 유통 운송박스 등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전문 업체로 7월 중 수납장과 정리함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플라스틱 제품을 후원하고, 앞으로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전 전원테크 대표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나눔가게로 선정해 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으로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해 준 전원테크 이재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가게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지역 내 나눔 바이러스가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테크 이재전 대표는 매월 80만 원의 정기후원은 물론 2014년 착한 기업에 가입해 폭넓은 후원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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