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주자, 한동규 ㈜금강산식물연구원 대표

화촌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후원문화 확산 프로젝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7번째 주자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주자는 화촌면 백이동에 위치한 ㈜금강산식물연구원 한동규 대표로 지난 7월18일 오전 11시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 대표는 화촌면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흙과 식물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회사’라고 설명한 ㈜금강산식물연구원 수익의 일부를 학교와 복지관련기관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식물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돌봐주면 더 아름답게 성장하고 더 많은 결실을 볼 수 있듯이 화촌면 지역복지를 위해 주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6번째 주자에 이어 일주일도 되지 않아 7번째 주자까지 동참해주는 화촌면민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문구가 새겨진 목공예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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