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미경 대방동장을 비롯한 대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수하2리 마을회관 및 오토캠핑장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오해윤 이장은 “봉사자들에게는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오랜 교류행사로 인해 공고해진 마을 주민들과의 관계 덕분인지 화합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대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교류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ljs040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