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후동리(이장 이종운, 87세대 175명)와 삼현리(이장 박정선, 91세대 179명) 마을에서는 7월17일 오전 11시 각 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 화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후동리와 삼현리는 현재 각종 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만남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민요공연과 장승깎기 체험, 농악놀이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정을 나눴으며, 지역주민들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운 후동리 이장은 “오늘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해와 배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로 앞으로 마을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선 삼현리 이장은 “삼현리에 오신 귀농·귀촌인들을 환영하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과의 화합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 활기찬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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