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두촌면 가리산 레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8 지역특화 레저프로그램 10선 선정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리산을 대표하는 플라잉짚과 서바이벌,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축제기간 내내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맨손송어잡기와 유로번지, 하늘그네, 드론날리기 체험, 실내사격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그리고 축제장 주변에는 푸드트럭과 각종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2015년 개장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매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원도 대표 레저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노소 간단한 안전교육만 받으면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레포츠파크로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인 GPR 서바이벌과 1km의 짚라인, 다양한 코스의 어드벤처 시설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과 방문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 기간 내 홍천을 대표하는 ‘제22회 홍천찰옥수수축제(7월27~29일)와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8월1일~5일)가 개최돼 여름 휴가철 홍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 관계자는 “제22회 홍천 찰옥수수축제와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여름 휴가철만 되면 전국각지에서 홍천으로 관광객이 몰려든다”며, “2018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가 더해져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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