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이용수 현 회장이 연임한다. 이 회장은 “다시 한 번 2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내 유일한 면 단위 클럽인 남면라이온스클럽의 회장으로서 클럽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판과 불평보다는 칭찬과 격려로서 클럽의 화합과 회원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해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는 클럽을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8년 전 홍천으로 귀농해 현재 동키캐슬(영농조합법인 이땅에서) 대표, 남면 시동4리 이장, 홍천군귀농귀촌연합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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