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복구 사업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이 6월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복구비 10억 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으로 홍천군의 경우 북방면 하화계리 도시계획도로 작고개 사면 보강사업, 내촌 204호선 비선교 수해복구사업, 내면 광원2리 가덕교 수해복구 사업 및 홍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하는 국유림 2건이 이에 해당한다.

우기를 대비해 취약구간 우선 정비 등 공정관리 및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중앙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복구사업 계획공정 대비 추진실적, 우기 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공정 완료 여부, 우기 대비 사전준비 상황 및 현장 내 안전조치 상황, 재해 복구비 국고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강우기가 오기 전에 확실한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