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전무이사 홍천고등학교 동문 1호 국제1급심판 자격 취득

‘역도 명문’ 홍천고등학교(교장 이 영욱)는 지난 6월5일부터 8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송영환 선수는 7일 양구 용하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용상 종전 196kg보다 1kg을 능가하는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제26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에 홍천고 1호 국제1급심판 김명기 전무이사는 주니어 대표 지도자 및 국제심판 자격으로, 이선우·송영환 선수는 한국대표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김명기 전무이사는 “2018년 홍천역도의 부흥을 위해 2008년 베이징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군연맹 경기이사의 방과후 재능기부로 홍천고 선수들에게 오후훈련 및 야간훈련시 개인 집중훈련을 통해 기록이 향상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홍천에서 유일하게 석화초,홍천중,홍천고가 연계되고 있으나 고교 졸업 후 타 시군으로 보내야 하는 심정이 가슴 아프다”면서 “초,중,고,실업팀이 연계될 수 있도록 홍천군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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