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일)는 5월15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을 필요로 하는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에서 다문화 놀이 및 의상 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센터 내에서 결혼이민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를 통한 교육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러한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문화사회 역량을 강화해 서로를 인정하는 개방적인 태도를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장은 “다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문화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