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목사의 축하기도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서 강대덕 예비후보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풍부한 교육과 역사 문화 행정 경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천의 발전과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 사다리 및 풀·립·사·랑 정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글로벌 교육을 이끌고 문화예술을 꽃피우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노인복지도시 등 특성화 지역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원종, 신범국 전 군의장이 축사를 통해 강대덕 예비후보의 역량과 노력을 치하하고 선거 필승을 기원했으며, 방정기 노승락 홍천군수 예비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이 강대덕 예비후보와 가족들의 목에 수건을 걸어주며 선거운동 기간에 열심히 발로 뛸 것을 독려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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