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차현숙)은 5월12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민주시민학교 정치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정치야 놀자’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재단법인 와글이 주관·주최해 5월 한 달 간 주말을 이용해 예비유권자로서 정치와 정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게임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및 도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 청소년참정권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와 참여형 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정치변화의 동기를 찾고 정치의 주체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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