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락 자유한국당 홍천군수 예비후보가 5월11일 오후 2시 홍천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이철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정창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승락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홍천군수로서 전국 최초 귀농귀촌 특구 지정, 전국 최초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중단 없는 홍천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북방 농공단지 조기 완공, 잘사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홍천중-홍천고 학교 분리 등을 통해 교육복지 1등 홍천군 조성,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찾아가는 복지시스템 구축, 용문~홍천·원주~홍천~춘천 간 T자형 철도망 구축 등 청정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공무원 업무 능력 배양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승락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방선거인데 지방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앙정치에 매몰된 경향이 있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책임지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 만큼 행정 역량이 뛰어나고 홍천의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노승락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후 이춘섭 전 홍천군수, 이철규 도당위원장, 황영철 국회의원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노승락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펼쳤던 방정기 전 자유한국당 비서실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서 힘찬 구호를 외치며 노승락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내빈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으로 이번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