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면장 김시용)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북방면 이미지 구축 및 쾌적한 도보 환경 조성, 지역주민 및 군장병 가족에 대해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로변 꽃묘 식재를 추진한다. 이번 꽃묘 식재는 지난 4월24일부터 5월17일까지 자체예산으로 구입한 꽃양귀비 8,000본, 마리골드 26,265본을 식재한다.

북방면 관내 주요 식재지는 홍천 사랑말한우식당 앞 교차로의 교통섬과 북방면사무소 앞 인도와 중화계리 능안교차로 교통섬을 비롯해 화동리 432-1번지 도로변, 11사단 신병교육대 진입로 주변 등으로 지역주민과 군장병 및 면회객들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을 집중 식재하고 있다.

또한 군청 산림과와 공동으로 하화계리 둔지교차로 주변 경계석과 교통섬에 꽃잔디를 식재 중이며, 향후 조팝나무도 수령해 식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장항리에서 노일리로 이어지는 수변도로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북방면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시용 북방면장은 “아름다운 도로변 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북방면을 방문하는 군장병과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북방면의 이미지를 심어줘 북방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북방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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