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이 주최한 제2회 내면농협 조합원 게이틀볼대회가 5월9일 오전 11시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내면농협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는 이성호 내면농협 조합장, 박광원 농협중앙회홍천군지부장, 허남영 동면농협 조합장, 김운기 내면장, 최해영 내면파출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총 20개 팀 150여 명의 내면농협 조합원 동호회원들이 참석해 예선 및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예의 우승팀은 광원리팀이 차지했다.

이성호 조합장은 “내면농협에 기여한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조합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며, 조합원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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