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덕만 박사는 그동안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잔존하고 있는 지연, 혈연, 학연 등 연고주의 부정청탁을 근절하자고 강조했으며,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갑질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사회 지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북유럽 복지 선진국들은 국가별 청렴수준이 180개국 중 10위 안팎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0위 권”이라며, “우리나라도 청렴선진국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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