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홍천 찰옥수수축제 : 7월27일(금) ~ 29일(일), 3일간
제22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앞서 토리숲에서 펼쳐진다. 홍천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껍질이 얇고 고소하며 2016년도에 특허청 지리적 표시 제15호로 등록된 명품 옥수수다.
해마다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홍천 찰옥수수축제를 즐기고자 홍천으로 모여드는데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옥수수를 테마로 열리는 토속적인 축제로 시골의 투박함과 진한 흙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수의 맛을 전해주는 축제다. 올해 22주년을 기념해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 8월1일(수) ~ 5일(일), 5일간
산골짜기 맑은 물로 만든 맥주, 홍천은 물이 깨끗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로 2017년부터 맥주축제를 펼쳐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관내 하우스(수제)맥주 제조라인 등이 위치해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당일에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이벤트, 공연, 체험행사 그리고 세계 Wet 댄스 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Wet 댄스 경연대회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어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대학교에서 문의가 쇄도하면서 세계 Wet 댄스 대회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여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에서 홍천 맥주의 짜릿한 즐거움에 빠져보자.

○ 제40회 홍천 무궁화축제 : 10월5일(금) ~ 6일(토), 2일간
홍천군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홍천 무궁화축제와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하루를 간격으로 개막한다. 홍천 무궁화축제는 민속·전통·체육경기를 통해 화합하고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서 남궁억 선생의 고귀한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군민정신으로 승화시키는 화합의 축제이기도 하다.
무궁화축제는 10월5일 대규모 시가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어 입장식, 민속·전통·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 제16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 10월6일(토) ~ 9일(화), 4일간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10월6일 개막해 9일까지 4일동안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향토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늘푸름 홍천한우는 과학적 사양관리, 체계적인 출하관리, 안전한 유통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부터 6회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홍천인삼은 강원도 인삼의 33%를 생산해내며, 인삼 특유의 향이 짙고 조직이 치밀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에서 키워낸 홍천한우와 인삼이 어우러진 인삼·한우 명품축제, 이곳을 방문하면 6년근 강원홍천인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셀프식당에서 홍천한우를 직접 맛볼 수도 있다.

○ 제7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 2019년 1월 중 개최예정
올해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한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기상변화를 고려해 2019년 1월 중 열릴 계획이다. 6년근 인삼과 송어가 만나 맛도 영양도 두배가 된 특화어종 ‘홍천인삼송어’는 무항생제로 키워 안전한 먹거리이며 식감이 쫄깃하고 고소하기로 유명하다. 2015 강원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에 선정된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는 특화 개발한 홍천인삼송어를 통해 겨울철 유사 축제와 차별화된다.
인삼송어뿐 아니라 얼음낚시터에서 제대로 된 손맛을 느끼며 눈썰매, 얼음판 줄다리기 등 온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원한다면 다가오는 겨울에는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장에 방문해보자. 이번에는 관광객 편의시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삼송어를 이용한 먹거리를 확충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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