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소매곡리 마을은 5월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노승락 군수와 마을 주민, 하수처리장 위탁운영사 및 ㈜강원도시가스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홍천공공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조성된 소매곡리 마을 입구에 7,000본(철쭉, 영산홍 2,000본, 페튜니아 등 5,000본)의 꽃모를 식재해 주민과 지역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홍천군은 2015년 12월 소매곡리 마을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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