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배구협회 및 인제군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제10회 강원도지사기 좌식배구대회가 3월21일부터 22일까지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천군이 내린천부에 참가해 작년 삼척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태백시와 횡성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참전해 내린천부(6개 시·군)와 용늪부(10개 시·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됐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회 연속 우승했으며, 2017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2연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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