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2월6일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을 위한 품종 선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도 매입 공종으로 일반계 메벼인 대안과 삼광을 선정했으며, 이 두 가지 품종을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대안과 삼광을 재배해야 한다. 올해 대안 재배 면적은 1,377ha, 삼광은 98ha로 파악됐다.

2018년 처음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은 중만생종으로 중부평야 및 남부 중간지가 재배 적지로 지역 연차 간 수량 변이가 비교적 적어 안정적인 수량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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