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신문방송 전공 정치학 박사)은 12월7일 오후 강원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언론윤리 실천 과제’란 주제로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홍천 출신의 김덕만 원장은 이날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언론의 중립과 공정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언론인도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으로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하게 되면 처벌받는다”며, “평소에 규정을 잘 이해하고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헤럴드경제신문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덕만 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 홍보담당관 등을 7년동안 연이어 역임하면서 ‘청렴선진국으로 가는 길’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의 반부패 전문서를 저술한 청렴교육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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