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우수사례 선정

홍천군은 10월19일 정오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이 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홍천군보건소, 지역협력산부인과,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고위험 임산부를 발굴·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고자 홍천군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은 보건소와 분만산부인과가 협력해 생활권의 고위험 임산부를 발굴하고 네트워킹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협업·소통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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