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지사장 윤종현)는 10월17일 지역개발사업 시행 마을인 남면 유치2리 마을에서 신도현 도의원, 남궁명 남면장, 지사 직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행복축제에서 지사 직원들은 65세 이상 농업인에게 돋보기를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을 실시했고, ‘2017년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통해 지사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경영회생사업 및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사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현 지사장은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 수확을 위해 올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마을주민들은 행복축제를 마련한 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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