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회 윤세형 회장이 9월7일 63시티 그랜드볼룸(서울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은혜회는 1991년 9월 창립한 홍천군 유일의 자생적 아동복지 후원 단체로 2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창립 후 51명의 후원 회원들이 모여 저소득가정 아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매분기 생필품을 지원해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정기적인 친목 모임 없이 모든 후원금을 저소득가정 아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지원에 사용하고 후원금을 도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집안 청소 및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후원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세형 회장은 은혜회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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