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작가증 7개 보유, 한국 서각계 대부로 우뚝

서각작가로 알려진 허성재(아호 : 玄松) 홍천군 부군수가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권위 있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공예부문 초대작가로 등극했다.

허 부군수의 서각작품은 음각, 양각, 음양각, 음평각, 음산각 등 다양한 서각기법으로 입체감을 살려내고, 화려한 채색으로 작품의 독창성을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동안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서울특별시장상, 특선, 우수상 등 내리 3년 연속 입상한 바 있다.

국전 초대작가 외에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대한민국열린서화대전, 한국각자협회,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등 여섯 군데의 초대작가로 활동하는데다가 이번「국전 초대작가」에 등극하면서 한국 서각계에서 그 존재감과 명성을 더욱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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