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농업 CEO들의 모임인 홍천군4-H연합회는 그동안 농산물 출하 시 회원 개별 농장의 상호를 사용해왔으나 젊은 농부들을 뜻하는“Youthfarmer” 브랜드 개발을 통해 공감-소통-협업하는 젊은 농업인들의 당당한 모습을 브랜드에 담아 앞으로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 출하, 판매 시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젊은 패기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축제 참여, SNS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Youthfarmer”는 그동안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젊은 농업인들의 농업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차세대농업 CEO양성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천 홍천군4-H연합회에서 머리를 맞대어 만들어 낸 브랜드이다.

유병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 영농정착과 미래농업 비전 제시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