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소 추경 예산 12억 6,500만 원 확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황영철 의원(바른정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7월23일 이번 추경에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8개소 예산으로 국비 12억 6,500만 원(총사업비 25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은 홍천군 모곡지구 4억 7,500만 원, 인제군 상남4지구 4,000만 원과 진동5지구 5,000만 원, 진동94지구 5,000만 원, 서화3지구 5,000만 원, 화천군 동촌3지구 5,000만 원과 동촌11지구 5,000만 원, 양구군 죽곡리1지구 5억 원 등으로 재해취약지역의 위험요소가 해소돼 지역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가뭄 및 폭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추경 확보로 재해취약지역의 위험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에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총 45개소 165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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