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라이온스클럽 김기중 제35대 회장 이임식 및 음수연 제36대 회장 취임식이 6월22일 오후 6시30분 크리스탈컨벤션에서 노승락 군수, 신동천 군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경과보고, 장학금 전달, 지역기 및 클럽기 인수인계 등이 진행됐으며, 김기중 전 회장이 군수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음수연 회장이 추대패, 장정근 회원이 지역부총재패, 김주하 회원이 지대위원장패를 받는 등 17개의 수상이 이어졌다.

김기중 제35대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내실을 다지는 해’로 중점을 두었으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임기 동안 회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회원들이 베풀어 준 사랑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수연 제36대 회장은 “모든 회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진취적인 클럽, 실천하는 클럽, 회원들과 화합하고 단결되는 무궁화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승락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의 사랑과 봉사가 홍천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됐다.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 희망찬 홍천을 만드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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