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서장은 지난 1980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돼 춘천소방서, 강원소방본부, 철원소방서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등 재난 안전망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홍천소방서장을 끝으로 37년 간의 소방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종진 서장은 “이제 소방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우리 소방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서 이종진 서장은 동료직원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공로패 등을 전달받았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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